[작품소개] “타이타닉”은 이 극단의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15개국에서 150회에 걸쳐 공연되었으며, 유럽뿐 아니라
남미와 호주에서도 공연이 되어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창단 후 수년의 산고를 통해 탄생된 “타이타닉”은 1994년 벨그레이드
국제연극제 (BITEF: The International Belgrade Theater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타이타닉호의 건조부터 침몰에 이르는 장관의 연출과 함께, 현대문명의 위기를 풍자하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공연되며 현대 야외극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