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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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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싣고 가는 아홉 대의 버스 극단 한강

공연소개


[작품 소개]


극단 한강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작품 ‘노동자를 싣고 가는 아홉 대의 버스’는 이 시대의 중심적 문제와 노동자의 진정한 상을


끊임없이 찾고자 하는 작품이다.


‘노동자를 싣고 가는 아홉 대의 버스’는 91년도에 초연되어 87년 이후 노동 운동이 퇴조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노동자들의


사랑, 행복, 미움을 잔잔하게 되짚어 본 내용이었고 96년에 공연한 ‘노동자를 싣고 가는 아홉 대의 버스2’는 대통령 선거


이후 계속되는 혼돈기에 노동자의 정체성을 찾고자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그 형식에 있어서도 즉흥극을 통한 공동 창작으로


형식과 내용의 열린 구조를 실험함과 아울러 관객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대화를 시대해 왔다.


97년 올해의 ‘노동자를 싣고 가는 아홉 대의 버스’는 ‘노동자를 싣고 가는 아홉 대의 버스 1,2’의 명장면들과 새로운 장면을


재구성하여 87년 이후 10년간 노동운동의 발전과 함께 노동자로 산다는 것을 조명한 작품이다. 형식적인 면에 있어서도


그간의 실험을 완성하고 전통성과 현대성의 몸놀림을 유기적으로 결합, 더욱 진전된 민족극 양식을 만들고자 한다.



참여스탭

[극단 소개]

1986년 대학의 연극반, 탈반 출신들이 모여 민족극 연구회 산하 극단 천지연을 결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연극 운동을

주도해 오던 마당극과 서구 무대극의 이상적인 결합을 시도하였고 진보적인 리얼리즘 정신을 연극 이념으로 삼았다.

그 후 1988년 2월 극단 한강으로 창단되어 직업적 연극 단체로 출발하였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소외된 이들의 삶을 진실하게

다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활동해 왔다.

1996년 현재까지 13회의 정기공연, 4회의 워크샵 공연, 1회의 연합공연을 올렸으며 1개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극단 한강

창작품이다. 주로 배우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 창작 방식이었으며 93년도부터 그 방식을 과학화, 체계화시켜 극단 한강의

연극론으로 성립을 시작하였다. 또한 비연극인들도 쉽게 연극작업을 할 수 있는 ‘연극놀이’를 통해 또 다른 연극 운동을

의욕적으로 펼치려 하고 있으며 그러한 연극놀이를 통해 작품 창작의 기름진 원천을 형성하고자 한다. 현재 노동부문,

여성부문, 교육부문등의 3부분의 체계로 기획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