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떠나는 특별한 도시 여행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있는 과천. 과천을 떠나온 나에겐 과천이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이야기로 떠나는 특별한 도시 여행. 동네 이발소, 문방구, 반찬가게, 세탁소, 식당 등을 방문하며
<도시기억: 사람편>은 이웃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인생사를 기록한다.
평범한 줄 알았던 이야기가 비범한 장면들이 되어 나와 우리의 지금을 두껍게 읽어낸다.
과천이라는 도시가 지닌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풀어내고, 영상과 글로 전시하는 아카이빙 중심의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