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인 과천 (Tour de Korea in Gwacheon)
제네릭 바뾔 (Generik Vapeur)
[작품소개]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라고 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전거 경주를 소재로 하며,
경주 속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해프닝들을 다룬다. 과천의 넓은 중앙로는 경주장으로 바뀌고,
선수들은 각자의 자전거 위에서 마지막 결승점을 향해 달려간다. 갖가지 기묘하게 변형된 자전거와
자동차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한다.
[극단소개]
제네릭 바뾔는 1983년 창단한 프랑스 거리극의 대표적인 극단이다. 거리극이 가진 집단창작과 유랑의
정신을 현대에 고스란히 유지하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한다. 대규모 거리퍼레이드형식의 공연을 주로
하는데, 독특한 기계장치와 운송장치들을 사용하여 기묘한 이미지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