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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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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 궁상 (Man, Let"s look on the light) 춤추는 남자들[작품소개]옥상에서 막 깨어난 한 남자의 궁상맞은 외침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알아들을수 없는 말로 세상사람들에게 끊임 없이 말을 걸고, 사람들은 무관심하게 그것을 지나친다. 갑자기 정체모를 물건이옥상에서 땅으로 떨어지고,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그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극단소개]남성 무용수가 가진 특유의 힘과 역동성에 주목하여, 남자 무용수들로만 구성된 단체이다. 부산을중심으로 활동하며 2011년부터는 극장 공연 뿐 아니라 거리 무용을 통해 거리의 다양한 관객들과소통하고 있다.
연출 :
박재현 -
땅으로부터 (Pulse of the Earth) 몸 자연 프로젝트[작품소개]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진 현대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자연을 그리워하고 계절의 변화에 흥분한다.4명의 무용수가 땅의 살아 있는 울림으로 분하여, 계절의 변화에 대한 동참과 축하의 장을 지역의자연공간에 조응하여 현대적 형태로 되살린다.[극단소개]공연자, 건축가, 미술가, 음악가 등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계-경계> 작품을 위해 2011년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인간의 몸과 환경과의 관계 탐구를 주제로 한 장소 특정적이고 체험적 무용공연을 만든다.
연출 :
조희경 -
바퀴_무지막지 서커스 2 (The Wheel_Mujimagji Circus 2) 몸꼴[작품소개]기능성과 효율성에 맹목적으로 밀어붙인 도시 개발은 직선으로 통제되었다. 그 직선 도로 한가운데에서갖가지 바퀴들과 대형 포크레인이 등장한다. 여느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차가운 풍경이지만 무지막지한조련사들에 의해 기계와 바퀴들은 마치 훈련받은 맹수들처럼 화려한 묘기를 선보인다.[극단소개]몸을 화두로 삼아 잊을 수 없는 삶의 기억들과 경험을 무대로 불러내는 데 주목하는 피지컬 씨어터거리예술단체로, 공연 제작 및 창작집단 ‘극단 몸꼴’ 과 체험교육프로그램 계발 기관인 ‘몸꼴 상상력 훈련소’,문화예술 기획, 축제 운영 기관인 ‘문화 이끔이 꼴’을 산하 기관으로 두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출 :
윤종연 -
공무도하가 (The Pyrotechnic Arts Performance “Gongm... 예술불꽃 화랑[작품소개]우리나라 고시가 중 하나인 ‘공무도하가’의 줄거리를 차용하여 불꽃과 영상, 공중퍼포먼스를 결합시킨 공연이다. 머리가 새하얀 미치광이 사나이(백수광부)가 술병을끼고 비틀거리다가 강물에 빠져 죽고, 뒤따라나온 그의 아내가 안타깝게 불렀지만 소용이없자 아내도 남편을 따라 죽음을 선택한다.[극단소개]불꽃을 이용하는 모든 공연과 함께 하는 불꽃연출단체로, 불과 불꽃이 가지는 무수한상징들을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다양하게 창작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식의 불꽃공연을통해 불꽃이 하나의 공연예술장르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에 목표를 둔다.
연출 :
곽창석 -
정크타임즈 (Junk Times) 서울괴담[작품소개]2012년 ‘정크타임즈’에서 발전된 것으로, 목소리를 잃고 쓰레기더미에 비참하게버려진 여가수의 이야기를 다룬다. 화려했던 시절을 되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난여가수가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쓰레기더미 위에서펼친다.[극단소개]‘현대 도시’ 가 가지고 있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와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생겨나는이야기들을 괴담의 형식으로 재조명하여 현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순수한 관찰자의시각으로 투영시키고자 한다.
연출 :
유영봉 -
이동사진관 (Mobile Studio) 프로젝트 잠상[작품소개]‘도시’라는 소재에 집중했던 지난 ‘도시내시경’ 시리즈에 이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에 보다집중하여 작품을 구체화시킨다. 3개월간의 사전 리서치 및 연구과정을 통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가공하여 픽션과 논픽션을 섞는다. 조작된 사진과 이야기들은 영상이라는미디어를 도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되어 다가온다.[극단소개]공간과 사물에서 아직 떠오르지 않은 형상을 영상과 극을 통해 이끌어내는 퍼포먼스 그룹이다.영화, 애니메이션 등 내러티브가 있는 평면 영상과 미디어아트에서 작품과 관객이 맺는 관계에대한 고민을 함께 퍼포먼스로 녹여낸다. 프로젝트 잠상의 작업에서는 미디어, 배우, 관객이 현장의시간과 공간 속에서 소통하며 유기적으로 체험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된다.
연출 :
김조호 -
랄랄라쇼 (Lalala show) 음악당 달다[작품소개]무엇이든 쉽게 만들고, 쉽게 가졌다가, 쉽게 버리는 현대 사회의 가벼운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장사꾼인지 떠돌이인지 모를 두 명의 악사는움직이는 무덤에 몸을 싣고 축제 곳곳을 누빈다. 이들이 아름다고 신나는음악을 연주할 때마다 무덤은 서서히 깨어나 열리고 꿈의 공간이 펼쳐진다.[극단소개]다양한 공연예술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알려진 두 음악감독이 본격적인 음악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 단체이다. 공연의 배경 음악으로서 음악이아니라 공연의 주체인 음악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공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한다.
연출 :
이정훈 -
미당극 품바품바 (Madang Play "Pumba Pumba")[작품소개]기존 일인극의 관행을 깨고 각설이들의 집단적 미의식을 기본 원리로 한다.떼각설이들의 집단놀이 속에서 뿜어내는 웃음 넘치는 해학과 오늘의 세태를신랄하게 꼬집는 풍자가 각설이들의 역동성과 함께 넘쳐난다.[극단소개]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전문예술단체로,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하여 노래극, 연극,뮤지컬, 아동극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들을 통해 민족정서를 선보여 왔다.
연출 :
손재오 -
구(球) (He didn"t, you did) 연극연구소 명랑거울[작품소개]과거로부터 흘러오는 존재들의 자화상을 되짚으며, 인간의 본능적인 소유욕은 원죄인지학습되어진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커다란 구 모양의 오브제와 신체가면을 이용하여원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다.[극단소개]현대인들의 모습을 재조명해서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풀어놓는 집단이다. 연극의 새로운방법들을 모색하고 정제하고, 관객들을 더 많이 만나기 위해 연구하는 연구소이다.
연출 :
권석린 -
달콤한 나의 집 (Sweet my home) 팜 씨어터[작품소개]집은 삶의 터전이 아닌 삶의 목표가 되고 부의 상징이 되었다. 특히 ‘하우스푸어’가 만연해진현대 사회에서 집의 기능과 역할은 바뀌어간다. 사회에서 버림받고 쓰레기를 모아 삶을 연명하는‘노둘기(노숙자 비둘기)’ 와 그들의 옛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지은 건물주간의 우스꽝스러운 갈등과싸움 속에서 진정한 집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한다.[극단소개]프랑스의 ‘자끄르꼭 국제 연극학교‘ 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신체표현과 정서 표현 기술을 기반으로만들어진 단체이다. ’몸으로 쓰는 시‘를 화두로 하며,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관찰과 통찰을 통해 삶을 노래하는창작 집단이다.
연출 :
공동창작 -
종이인간 in 온온사 (Paper Man in Ononsa) 체험예술공간 꽃밭[작품소개]‘나는 누구인가?’를 화두로 놓고, 나의 몸에 태어나는 종이인간 조각품을 가지고또 다른 ‘나’ 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관객 참여형 설치 퍼포먼스이다. 관객의 몸을감싼 호일과 종이 등이 몸 형태를 그대로 떠내고, 그 종이인간은 원형인 몸과 관계를맺기 시작한다. 미학적으로 분리시킨 두 몸은 ‘온온사’ 곳곳에서 서로 드라마틱하고시적인 긴장을 형성하며 ‘나’에 대한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간다.[극단소개]아동, 청소년과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술과 연극의 통합교육과 전시 교육, 테라피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예술집단이다. 예술을 단지 체험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자체가 예술이 되는 과정을 온몸으로 겪는 ‘체험예술’을 지향한다.
연출 :
이철성 -
그림 그리는 집 (Drawing House) 인형엄마[작품소개]화가 장욱진의 그림 ‘작고 예쁘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인형극이다. 목가적이고 잔잔하며,반복되는 장욱진의 그림에 인형엄마 엄정애의 순진무구한 조형적인 표현이 담긴 작품으로,인형들은 아득한 고향과 추억으로의 나들이를 떠난다.[극단소개]인형작가 엄정애가 창단한 극단으로, 1978년 ‘나무와 종이’ 인형극단 멤버로 시작하여 인디애나폴리스박물관 인형전시회 초대전(1999)에 참가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극단 HOBT(Heart of the BeastPuppet and Mask Theater)와 함께 작업했으며,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업중이다.
연출 :
엄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