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풍물패와 참가공연단 그리고 시민들이 달집태우기를 하며 공동체의 신명을 나누는 흥겨운 난장을 통해
축제의 원형을 느껴보고, 과천마당극제의 새로운 시작을 기약한다.
[작품소개]
- 길놀이 : 과천마당극제2002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개막고사와 비나리를 진행하고, 자유마당으로 신명을 옮기는
길놀이.
- 대동판굿 : 자유마당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판굿을 통해 지신밟기의 출정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판열음굿을
시작함을 알린다.
- 지신밟기 : 각 공연장의 막을 여는 판열음 행사로서 지신밟기를 통해 첫 공연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한다.
- 판열음 대동놀이 : 지신밟기를 마감하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이 올랐음을 축하한다.
[작품소개] 과천지역 문화예술인 참여를 통하여 과천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가운데 국내외 참가듣간의 맛보기
공연과 '바리공주와 생명수'팀의 공연을 통해 과천마당극제2002의 기본주제를 적극적으로 살려낸다.
아울러 축하공연과 더불어 마당극이 가지고 있는 집단적 신명과 열려진 구조가 역동적으로 드러나도록 비나리와
대동놀이 한마당을 통하여 마당극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나간다.